에넥스텔레콤 “지하철에서 휴대폰 개통 원스톱 서비스 이용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두리 기자
입력 2019-05-22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휴대폰 유심 구매와 개통까지 한번에 가능한 ‘A모바일 전용 ATM 기기’ 마련

에넥스텔레콤이 지하철 역사에서 휴대폰 개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넥스텔레콤이 효성 TNS와 협력해 ATM 기기에서 휴대폰 유심(USIM) 구매와 개통이 한 번에 가능한 ‘A모바일 전용 ATM기기’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A모바일 전용 ATM기기’는 기존 개통만 가능했던 ATM 기기의 기능을 넘어 즉석에서 유심까지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우선 신림 지하철 역사에 설치 후 서비스를 시작해 이후 전국으로 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6600원의 유심 비용을 결제하면 즉석에서 유심이 나온다. 이후 유심 번호와 인적 사항 등을 입력 후 신용카드와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5분 내 개통이 가능하다.
 

유심구매와 개통이 가능한 ’A모바일 전용 ATM 기기’의 메인 화면 .[사진=에넥스텔레콤]


개통 가능 조건은 신규 가입만 가능하며, 요금제는 ‘A LTE 데이터 100M’, ‘A LTE선택형 150분 6GB’, ‘A LTE선택형 150분 10GB’, ‘알뜰A데이터 10G’ 중 선택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박상건 에넥스텔레콤 통신사업팀 팀장은 “빠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A모바일 전용 ATM 기기’에서 휴대폰 개통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면서 “이후 전국 모든 ATM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해당 요금제는 ‘알뜰A 데이터 10G’로 5월 한 달간 3만5970원에 음성•문자•데이터가 무제한(데이터는 월 10GB 제공, 하루 2GB 사용 후 3Mbps 속도 제한 무제한 사용)으로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