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첫 국산 쌀, 식물품종 보호권 취득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19-05-21 16:48

[TLL은 싱가포르 첫 국산 쌀 '테마섹 라이스'의 식물품종 보호권을 취득했다. (사진=TLL 홈페이지)]


싱가포르의 생명과학 기업 테마섹 생명과학 연구소(Temasek Life Sciences Laboratory, TLL)는 자체 개발한 싱가포르 최초 국산 쌀 브랜드 '테마섹 라이스'에 대해 싱가폴 지적 재산권 사무국 (IPOS)으로부터 식물 품종 보호권을 취득했다. TLL은 향후 테마섹 라이스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TLL은 싱가포르 국영투자사 테마섹 홀딩스의 계열사이다. 테마섹 라이스는 이미 재배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상표 등록도 마친 상태. TLL은 식물 품종 보호권의 취득으로 테마섹 라이스를 최대 25년에 걸쳐 독점적으로 생산, 판매, 수출입을 할 수 있다. 기존 품종과 명확하게 구별되는 독자성을 유지했다. 벼의 품종은 전세계에 약 4만종 이상이 있다고 한다.

TLL은 각종 권리 획득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향후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70개국・지역에 대한 수출을 목표로 설정함과 동시에 판로확대를 위한 파트너 기업 모색에 나설 방침이다.

TLL는 2008년부터 테마섹 라이스 연구에 착수했으며, 세균병에 강하며 기후와 환경과 같은 큰 변화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ha 당 평균수확량이 기존 품종의 4배에 이른다.

테마섹 라이스는 2016년에는 싱가포르 내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사이트 Qoo10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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