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겨냥 전자상거래 지원위해 일본계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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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5-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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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일본의 미디어 및 광고업체 피에이가 20일, 일본 기업의 베트남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합작사를 7월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포함, 6개사가 공동출자해 일본제품의 베트남 시장 판매를 강화한다.

합작사 명은 'PA 엔터프라이즈'로 일본에 설립한다. 자본금은 1000만 엔이며, 피에이가 51%, 아트(17%), 실드(17%), 키레이컴(5%), Tokyo bijin Lab(5%), 제너럴 트레이딩(5%) 등이 각각 출자한다.

합작사는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인터넷 정보제공 서비스 및 컨텐츠 운영・제작・관리, 화장품・건강보조 식품・일용잡화 등의 인터넷 판매와 그와 관련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작사에 참가하는 키레이컴은 중국 시장 전자상거래 사업 경험이 있어,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로컬라이즈 등의 노하우를 지닌다. 나머지 4개사도 물류, 결제 인프라, 웹 제작 및 시스템 개발, 이벤트 개최 등 독자적인 노하우로 합작사를 통해 일본 제품의 베트남 시장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

피에이에 의하면 전세계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성장률은 20%이상으로, 베트남에 진출을 희망하는 일본기업은 3년 연속으로 증가 추세다. 피에이는 2014년에 하노이에 자회사를 설립해 베트남 국영신문사(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와의 업무제휴와 일-베트남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일본 기업의 상품정보를 베트남에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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