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권상우 'SKY캐슬' 정준호, 영화 '히트맨'으로 뭉치다…21일 크랭크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21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히트맨'이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까지 충무로 팔색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히트맨'이 5월 16일 대본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바로 오늘, 5월 21일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보급 특수요원 ‘준’(권상우 분)이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인 '히트맨'은 영화 '탐정: 리턴즈'(2018)와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 2'(2018)으로 흥행은 물론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권상우가 국보급 특수요원에서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사는 남자 ‘준’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일상 연기를 비롯해 특기인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2018)에서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저력을 입증한 정준호가 국정원 요원 ‘덕규’역으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는 물론 반전 유머까지 다채롭게 표현할 전망이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2019), 드라마 '혼술남녀'(2016)에서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황우슬혜가 ‘준’의 아내 ‘미나’로 분해 권상우와 현실 부부의 찰떡 케미를 선보일 것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2019)에서 활약하며 대세 신예로 자리매김한 이이경이 ‘준’의 후배요원 ‘철’역으로 분해 강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어른스러운 ‘준’의 딸 ‘가영’역에는 정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SKY 캐슬'(2018)에서 사이다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아역배우 이지원이 분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 받는 충무로 대세들의 이색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히트맨'은 '보람이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2006)으로 제6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내 사랑 내 곁에'(2009'의 각색을 맡아 연출력과 필력을 입증한 최원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56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청년경찰'(2017)의 제작사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크랭크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