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니, 31일을 유급휴가 일제 소화일로 추가, 르바란 11일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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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기자
입력 2019-05-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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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인도네시아 국가공무원청(BKN)은 올해 한 달간의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종료되는 날을 축하하며 벌이는 축제 르바란(올해는 6월 5~6일 예정) 전후의 장기 휴가와 관련해, 5월 31일을 유급 휴가 일제 소화일로 추가할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연휴는 6월1~9일까지 9일간이나, 5월 30일이 휴일(예수 승천일)이 되기 때문에 31일이 유급휴가 일제 소화일로 추가되면 11일간 연휴가 된다. 복수의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BKN의 비마 장관은 이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정해진다면 공무원 뿐 아니라 전국민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앙은행과 증권거래소는 지금까지 6월 3~7일 기간 동안 휴업・휴장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르바란(6월 15~16일) 시기에는 직전 3일을 유급 휴가 일제 소화일로 지정해 당초 7일 연휴를 12일 연휴(6월 9~20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유급 휴가 일제 소화일이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7일간 사용되어, 산업계 등으로부터 강한 반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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