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도네시아 정부, 2026년 경기 부양책 발표…예산 1,200억 엔

사진인도네시아 내각관방 제공
[사진=인도네시아 내각관방 제공]

인도네시아 정부는 10일 이슬람교의 금식월이 끝난 첫날인 르바란(Lebaran)을 앞두고 실시하는 2026년 경기 부양책 패키지 제1단계를 발표했다. 총예산은 약 12조 8,000억 루피아(약 1,170억 엔)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과 빈곤층 및 하위 중산층 3,504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량 지원을 실시한다.

아일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금 할인에 9,111억 6,000만 루피아의 예산을 배정했다.

운임 할인 혜택 대상자는 철도 120만 명, 해상 운송 44만 5,000명, 페리 이용 차량 94만 5,000대와 승객 240만 명, 항공 운송 33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일랑가 장관은 또한 르바란 기간 중 귀성객들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3월 16~17일과 25~27일 총 5일간 공무원과 민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워크 프롬 애니웨어(WF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민간 기업의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노동부 장관이 회람을 통해 규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일랑가 장관에 따르면, 식량 지원의 경우 한 가구당 매월 쌀 10kg과 식용유 2리터를 2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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