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어버이날 자매마을 어르신 효 잔치 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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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5-1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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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본부 50개 팀 직원들, 자매마을 방문...정겨운 시간 보내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한울본부 최 인접마을인 부구 1, 2, 3리와 사택노인회를 방문했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한울본부 최 인접마을인 부구 1, 2, 3리와 사택노인회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자매마을 효 잔치에는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각 마을 자매부서인 지역협력팀, 자재팀, 재난환경팀, 노무팀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50개 자매마을과 결연을 맺은 한울본부 50개 팀 소속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 한울본부 직원들은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한 뒤, 다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식사 등을 대접하기 위해 한울본부가 50개 자매마을에 전달한 총 지원금은 약 5500만 원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한울본부와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항상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꾸준히 지역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구1리장 이인균 이장은 답사를 통해 “늘 지역발전에 애쓰시는 본부장님과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 어버이날에 본부장님께서 친히 방문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해 주니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자매마을 독거노인 대상 반찬배달 및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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