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아름 "남궁민, 문자 고백 했지만 답장 안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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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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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밝혀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해피투게더4’에서 공개 연애 중인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눈이 부시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취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며 생일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그런데 내가 그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관심이 고조됐다.

한편, 1989년생인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모델로 무대에 섰으며 보그, 바자, 엘르 등의 잡지 모델로도 활약했다. 또 2010년부터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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