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윤서빈 논란, '1등 자리 저주'?…전 시즌 허찬미·장문복·박서영 최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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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5-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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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X101' 출연자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프로듀스 시리즈 '1등 자리 징크스'가 눈길을 끈다.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윤서빈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서빈의 본명은 윤병휘이며 광주 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문제아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첫 회 1등 자리에 앉았던 사람은 무조건 떨어졌다는 1등 자리 징크스가 주목을 받는다. 모든 시즌에서 첫 회 1등을 차지했던 연습생 모두 최종 멤버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1등 자리를 차지하면서 단독으로 '1분 PR 영상' 혜택을 받았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는 허찬미가 1등석에 앉았지만 탈락했다. 시즌2에서는 홍은기, 유회승, 장문복이, 시즌3에서는 박서영이 1등 자리에 앉았다가 최종 멤버에서 떨어진 바 있다.
 

JYP 연습생 윤서빈이 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X10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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