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리조트]②잔디에서 뛰놀고 쿠킹클래스 즐기고…리조트, 어린이날 체험행사 '풍성'

[사진=곤지암리조트 제공]

평소에 아이와 함께하지 못한 워킹맘, 워킹대디라면 주목하자. 국내 주요 리조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잔디에서 마음껏 뛰놀자~엘리시안 강촌

‘엘리시안 강촌’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엘리시안 강촌 야외 잔디광장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리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페이스페인팅, 앙금꽃쿠킹체험, 풍선아트, 인형컬러링체험, 팽이연날리기체험, 어항꾸미기, 비즈체험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어린이 셀러가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어린이셀러존’ 그리고 다양한 상품 및 어린이 용품을 판매하는 ‘마켓존’ 총 3개의 존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플리마켓 이외에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및 골프스윙, 포토존 이벤트 그리고 무료 비눗방울 쇼가 진행된다.

액티비티존 스키하우스 1층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이저태그 게임이, 대회진행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가훈 쓰기 대회가 각각 열린다.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선착순 크레파스 및 도화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회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어린이날에도 체험이 최고!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는 리조트 EW빌리지 컨퍼런스홀에서 아이들과 함께 쿠키, 피자바게뜨,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키즈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같은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목걸이, 팔찌, 방향제, 생화화분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진아트, 펄러비즈, 슈링클스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저녁에는 EW빌리지 그랜드볼룸에서 비눗방울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버블버블 매직쇼’가 펼쳐진다.

◆눈썰매를 탄다고?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는 오는 5월 6일까지 ‘봄날의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새하얀 설원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날의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 외에도 용평리조트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일까지 ‘봄봄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양일간 용평리조트 타워프라자 눈마을홀에서는 에어바운스, 모래놀이 등 유아놀이시설부터 8인승 꼬마기차, 도미노, 팽이 게임대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Kids 원더랜드’가 열릴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외무대 앞에서는 푸짐한 경품이 걸린 ‘가족 명랑운동회’가 1일 2회 개최된다.

림보게임, 릴레이 달리기, 풍선으로 탑 세우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를 찾은 어린이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물총을 선물할 예정이다.

같은 날 드래곤프라자 게렌데에서는 어린이 오감발달에 좋은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가족과 함께하는 파티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이후에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탑승과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드래곤캐슬에서 점심식사까지 일정에 포함되됐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스페셜 디너뷔페와 마술쇼, 어린이 인형극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드래곤밸리 호텔 그랜드볼룸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