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재정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국방 재정 담당자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병 급여 인상과 장병내일준비적금 등 자산 형성 지원 확대로 군장병의 금융자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위험 가상자산 투자와 온라인 불법도박 등 금융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저축·투자·신용·보험 등 기본 금융지식과 금융사기 대응, 서민금융지원 및 채무조정제도, 강의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수료자 중 희망자는 필기평가와 강의시연 심사를 거쳐 금감원장 명의의 '군장병 금융교육강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인증을 받은 재정 담당자는 각 부대에서 금융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군부대에 제공하는 등 군장병의 금융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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