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공기관 이전, 전북 혁신도시 중심 전략적 집적 필요"

  • 전주시정연구원, 이슈브리프 제34호 발간…전북혁신도시, 농생명·금융·공간정보 연관기관 추가 집적 여건 구비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정에서 개별 기관을 분산 배치하기보다 기존 혁신도시의 공공 기능과 산업기반을 활용한 전략적 집적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정연구원은 1차 공공기관 이전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전북혁신도시의 집적 여건과 2차 이전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 이슈브리프 제34호 ‘2차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중심의 전략적 집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와 지역산업 연계 등을 담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5대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5대 원칙은 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지역 대학 및 산업 연계, 자족적 정주기반 확충, 속도감 있는 이전 등이다. 2차 이전은 1차 이전의 한계였던 정주여건 개선 및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미흡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연구원은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혁신도시의 인구·기업·고용 기반이 형성됐지만,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주로 인근 서비스업에 집중되는 한계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존 혁신도시의 산업·연구·인력 기반을 활용해 집적효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원은 전북혁신도시가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개 공공기관과 약 6000명의 종사자가 집적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농생명·금융·공간정보 분야 전문기능을 중심으로 연관 공공기관을 추가 집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북혁신도시는 기존 업무·정주기반과 전주 도심의 생활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인접한 만성지구의 개발 여력을 연계하면 추가 이전기관과 관련 기업·연구시설의 입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연구원은 △연관 공공기관의 기능적 집적 △혁신도시·만성지구의 통합적 공간 활용 △도내 산업거점과의 광역적 연계 강화 3대 추진 방향 제시 등 3가지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생명·금융·공간정보 분야 연관 공공기관을 전북혁신도시 중심으로 배치하고, 기존 앵커기관과의 기능적 연계를 통해 민간기업과 전문인력의 유입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혁신도시와 만성지구를 하나의 업무·생활권으로 활용해 추가 이전기관의 수용 공간을 확보하고, 도내 기업·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을 확대해 집적효과를 전북 전역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정연구원 제34호 이슈브리프 ‘2차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중심의 전략적 집적‘의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시민공모전·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시상식 개
사진전주시
[사진=전주시]
​​​​​​​전주시는 7일  ‘2026 시민공모전·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독서 저변 확대 및 시민들의 독서 문화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진행된 ‘제9회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제21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축하의 자리로 꾸며졌다.

뮤지컬 마술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은 조지훈 시장의 축하 인사와 상장 수여, 기념 촬영 및 단체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민공모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5명과 우수상 9명, 장려상 12명 등 총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제21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을 포함한 대상 4명과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0명 등 총 48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서는 수상작을 모아 수록한 ‘내게 가장 소중한 책 이야기 14’ 문집이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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