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약손명가, 선린대 뷰티디자인과에 매년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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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4-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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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지난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뷰티디자인과 2학년 이혜미를 비롯한 10명이 주)약손명가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선린대학교는 지난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뷰티디자인과 2학년 이혜미를 비롯한 10명이 주)약손명가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주)약손명가 각 지점 원장들과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 간 멘토-멘티를 맺어 먼저 같은 분야의 사회생활을 경험한 선배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160개 이상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미용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장학금 유치 및 성공한 산업체 대표 초청 특강, 산업체에 재직하는 선배와의 만남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문 총장은 “학생과 학교, 회사, 사회가 서로를 위해 기회를 열어주고 힘을 보태 끌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대한민국 피부미용 업계의 발전과 미래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약손명가는 지난 2014년 10월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국내 93개, 일본·싱가폴 등 해외 26개 총 119개의 글로벌 에스테틱 지점을 운영하는 피부미용 대표 산업체다.

또한, 현장실습을 비롯해 선린대 출신의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는 등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개발 및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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