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 정부충남청사 오늘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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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9-04-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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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통계청·충남선관위 등 4곳 입주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가 29일 기공식을 연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날 오후 1시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있는 정부충남청사 신축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윤종인 행안부 차관과 입주 기관장, 홍문표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부충남청사는 262억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부지 1만㎡에 연면적 813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만들어진다. 2012년 부지를 확보한 뒤 올 1월 착공에 들어갔다.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조감도. [자료=행정안전부 제공]


개청은 2020년 6월로,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충남선거관리위원회·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윤종인 차관은 “정부충남청사는 충남에 분산된 국가기관 청사를 통합 관리해 행정서비스를 높여줄 뿐 아니라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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