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라오스 젊은이 한국과 라오스 성장시키는 주요 인적자원 되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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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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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많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한국문화를 익히고, 한국에 진출해 한국과 라오스 두 나라를 성장시키는 주요 인적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 협력을 통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체결된 의향서에는 고위급 인사의 정기적 상호 방문으로 상호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라오스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중 7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지정된 라오스에는 많은 노동자들이 한국으로 진출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수 자격조건인 한국어교육을 위한 현지 교육 시설에 대한 원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깜펭 사이솜펭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은 '한국어 교육원의 기숙사 건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국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많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의 중부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706만여명,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대부분 국민이 농업에 종사한다.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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