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조성 박차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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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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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이 '안산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시를 방문중인 윤 시장은 23일 인민회의 팜 둑 하이 부의장과 만나 '동남아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와 함께 최근 관련 트렌드·추진방향에 대해 조만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팜 둑 하이 부의장과 안산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베트남과 교류할 것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안산시의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스마트 선도 및 청년친화형단지 조성과 89블럭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주요 역점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호치민시 인민의회의 팜 둑 하이 부의장은 '최근 호치민시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안산시를 방문, 선진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고, 윤 시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윤 시장은 또 '안산시의 세계적인 수준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시는 인구나 경제, 산업면에서 베트남 제1의 도시이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유수의 국제도시로, 경제, 문화, 과학, 기술에서 베트남의 중추적인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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