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막 등‘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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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4-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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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가 지난 2017년 5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파주시가 건축사를 거치지 않고 본인이 곧바로 가설건축물 담당자에 신청이 가능토록 한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는 2018년 기준 총 968건(시청 213, 문산읍 80, 법원읍 54, 조리읍 95, 파주읍 88, 광탄면 91, 월롱면 89, 적성면 50, 탄현면 178, 파평면 22, 출장소 8건 등)이 접수 및 처리됐다.

지난해 기준 전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1천424건 중 968건을 무료 작성 처리해 설계비 4억8천400만 원 이상을 경감시켰다.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 전에는 전·답에 농업용 임시창고(농막) 등을 설치하려면 반드시 건축 설계사무소를 통해야 하고 컨테이너라 해도 50여만 원의 설계비를 부담하게 돼 민원인들의 비용부담이 과중하다는 여론이 비등했다. 이에 파주시는 농업용 임시창고 설치 목적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에 필요한 배치도와 평면도 등 설계도서를 무료작성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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