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주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화두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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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4-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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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한 사장 "글로벌 위탁생산(CMO) 세계 1위 입지 확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8주년 기념식[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1일 창립 8주년을 앞두고 임직원 4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에 위치한 본사 2공장 1층 글로벌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13명, 공적상 18명, 모범상 7명, 혁신상 7개 팀 등 주요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는 지난 8년간 생산규모면에서 글로벌 위탁생산(CMO)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면서 “글로벌 누적 제조 승인 실적도 22건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MO 수주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임직원의 70%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전사적 차원의 혁신프로젝트 등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경쟁사들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자"며 "2020년 CMO 챔피언, 2025년에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챔피언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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