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여성친화도시로 우뚝 정상에 오르도록 잠재능력 충분히 발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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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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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55명 위촉장 수여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5일 '여성친화도시로 우뚝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잠재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양성평등과 여성 역량강화에 부흥하게 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5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안양시가 도시브랜드 순위 전국 7위를 차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남성 한명을 포함해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양성평등 참여를 주도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등을 주 임무로 삼는다.

시는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5월중 세차례 실시하고, 6~8월 중에는 재난·안전 분야 모니터링과 분과별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또 9월에는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그간의 분과별 활동 상황과 제안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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