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밥솥 200대 기증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강원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지원은 강원도 일대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쿠쿠 전기압력밥솥을 20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쿠쿠가 지원하는 전기압력밥솥은 강원도 산불로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속초·고성 지역 등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대형산불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재민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쿠 시흥사업장[사진=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