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 마련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임병택 시장과 장애인 당사자,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문을 연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지역 평생교육 거점시설로,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기존 여성새일지원본부와 정왕평생학습관 사무공간을 활용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년간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으며 장애인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재구성했다. 시설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의실과 학습 성과 및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실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장애인의 연령과 특성, 학습 수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교육 분야는 문화·예술과 직업교육, 디지털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장애인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역량을 개발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참여가 개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활동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습자의 특성과 실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센터 개관을 계기로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학습활동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흥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배움이 삶의 변화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과 학습 수요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생활권에서 필요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정왕평생학습관 1층의 기존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로, 앞으로 강의실과 전시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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