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빠른 시일 내 귀국, 조사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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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4-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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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한다.
 
3일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수 로이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말을 빌려 "정준영 단톡방'에 있던 가수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언급한 가수 김씨는 로이킴(본명 김상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들이 사진·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된 카톡 대화방은 23개다. 대화 참여자는 16명이며 정준영, 승리, 최종훈 포함 7명이 입건됐다. 나머지 9명 중 6명은 아직 조사 대상이다. 참고인 조사에 따라 입건자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다음은 로이킴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로이킴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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