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4일 '힐스테이트 북위례' '호반써밋 송도'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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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4-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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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모델하우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등 9곳 오픈

'호반써밋 송도' 모델하우스 외관.[사진=호반건설 제공]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4월 첫째주 전국 13곳에서 총 8073가구(도시형생활·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9곳에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청약을 접수하는 단지 중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가장 주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 일대 짓는 물량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 동에 전용면적 92~102㎡ 1078가구 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CGV, 트랜짓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수변공원(예정), 남한산성 도립공원 같은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4일 1순위를 받는다.

같은 날 호반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송도' 일정에 돌입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1820가구와 74·84㎡ 아파텔 851실로 구성된다. 아파텔은 4일부터 이틀간 청약이 이뤄진다.

시티건설은 앞서 3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28-1(옛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의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두산건설 시공)' 1순위를 진행한다. 교육·교통·업무시설이 풍부해 울산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다.

5일 개관을 앞둔 모델하우스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두드러진다. 지하 8층~지상 59층, 4개 동에 84~162㎡ 1152가구 중 112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포스코건설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653번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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