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아제르바이잔 자본시장 정책실무자 연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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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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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아제르바이잔 자본시장 정책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수는 아제르바이잔 지식공유사업(KSP)의 일환이다. KSP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국가 맞춤형으로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아제르바이잔 금융시장감독원(FIMSA), 바쿠증권거래소(BSE), 중앙예탁결제기관(NDC) 임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탁결제원은 증권거래 청산결제시스템, 증권대차ㆍRepo 시스템 및 펀드산업 지원인프라의 개발ㆍ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병래 사장은 “KSP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개발도상국에 우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KSP 사업은 5월말 아제르바이잔 현지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장관급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결과를 보고한 후 8월말 최종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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