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사회복무요원 관리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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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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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청사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의 사회복무요원 관리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안구는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2018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8일 열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동안구의 이번 표창은 지난 2013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을 제외한 6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빛난다.

경인지방병무청은 매년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인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무사고 관리실태, 기관장의 관심도, 사기진작 등의 자료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 경인지역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인 기관은 1천211개소에 이른다.

동안구는 월 1회 이상 주기적 교육과 연 2회 체육대회 개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소집해제자 안양사랑상품권 지급, 어려움에 처한 사회복무요원 상담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사건 사고가 없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복무생활을 하고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두 95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행정보조로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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