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사외이사·비상임이사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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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3-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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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 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3명과 비상임이사 1명을 신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외이사로는 전홍렬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박상호 삼일회계법인 고문, 박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3명이 선임됐다.

전홍렬 이사는 금융감독원 부원장 출신으로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에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박상호 이사는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장과 삼성선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삼일회계법인 고문이다.

박철 이사는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밖에 최한묵 상근감사위원과 김선규, 김일군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비상임이사로는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이 선임됐다. 농협은행 스마트 금융부장과 농협중앙회 기획실장을 맡았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배당금 총액은 1506억으로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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