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올해 실적 개선 기대" [IBK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승재 기자
입력 2019-03-27 0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27일 IBK투자증권 자료를 보면 올해 효성중공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56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늘어난 3조9000억원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공업부문은 미국 반덤핑 비관세 품목 판매 확대와 본격적인 해외 ESS시장 진출, 인도공장 정상화에 따른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총에서 효성중공업은 중공업부문과 건설 부문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이성현 연구원은 "요코타 타케시 중공업부문 대표는 매출이 조금 줄더라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추구해 효율화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수익성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