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보합 출발 후 소폭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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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9-03-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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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키움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4.75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대외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를 고려할 때 소폭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3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131.4)과 예상치(133.0)을 하회한 124.1로 발표되고, 주택 착공건수가 116만 건에 그쳐 지난달(127만건)과 예상치(120만건)을 하회하는 등 부진한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또 3월 리치몬드 제조업 활동지수는 전월(16)과 예상치(12)를 하회한 10에 그쳤다. 다만 고용지수 15에서 23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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