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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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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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동절기중 노후·훼손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등을 일제점검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불합리하거나 미흡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보강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내의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2주일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했으며, 점검결과를 반영, 4월부터 본격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중점 정비대상으로는 표지판, 반사경 및 방호울타리 설치, 퇴색된 노면표시 재도색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 뿐 아니라 학교 주변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과 주민의식제고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금지 현수막 28개를 게첨하여 어린이 통학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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