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마트 7개점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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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9-03-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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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밥차 등 5개 사업에 2억700만원 후원...나눔 실천"

백군기 시장(가운데)이 이마트 7개점 대표들과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시청에서 최경종 이마트 강원동부권역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19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이마트는 올해 2억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생일밥상과 바자회 물품지원 등의 형식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시는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와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이마트와 연계해준다.

이마트는 매월 저소득 홀로어르신 생신상과 소외계층에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한다. 오는 6월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이 여름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겨울철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바자회 수익금도 저소득층에 전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마트가 6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와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돕는데 5억5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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