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국내선, 몇몇 항공기 제외하고는 수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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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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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드시어·강풍주의보는 아침 해제

제주공항 국내선이 몇몇 항공기를 제외하고는 수속 중이다. 

21일 오전 8시 20분 제주공항에서 서울김포, 대구, 광주 등으로 가는 항공기가 탑승 중이거나 수속 중이다.

다만 8시 20분에 광주로 떠나는 제주항공과 8시 45분에 청주, 서울김포, 부산김해로 가는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그리고 10시 서울김포로 가는 티웨이항공은 지연된 상태다. 

앞서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윈 윈드시어(난기류)는 오전 7시 해제됐고,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 역시 새벽 4시에 해제됐다. 당시 착륙이 허가되지 않아 많은 항공기가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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