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SD 언론상 시상식…허명수 회장 "언론,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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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3-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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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허명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KBCSD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계 주관 언론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 방송부문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했다.

TV방송부문에서는 KBS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가 대상을 수상했고, SBS의 'SBS 스페셜- 식탁위로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 TV조선 'TV조선 특집다큐-4차 산업혁명이 온다'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신문보도부문에서는 조선일보 '환경이 생명입니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숨막히는 탄소배출권시장...3년 새 가격 159% 올라', 문화일보 '다시 성장이다', 머니투데이 '수소전기차로 여는 수소경제사회'는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언론상 공로상에는 이성철 한국일보 편집국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전문 기자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과 허명수 KBCSD 회장, 김명자 한국과총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구자용 E1 회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류열 S-OIL 사장, 이덕락 POSCO 전무,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 서진석 EY한영 대표, 강진원 한국쉘석유 사장, 김응식 GS EPS 사장,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임경태 한라시멘트 대표이사, 이현준 쌍용양회 대표집행임원 등 산업계 인사들과 정필모 KBS 부사장,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신동일 명지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허명수 회장은 "언론은 사회와 기업 간 소통의 통로로서 향후 기업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정부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지속가능 발전 인식제고를 위한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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