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청년 창업가 수익형 사업 발굴·지원 경제활동 토대 계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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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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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이번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청년 창업가에게 적합한 수익형 사업을 발굴·지원해 지속가능한 수준의 경제활동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19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존 중앙정부 주도가 아닌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사업추진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의 역할정립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메이커, 드론, 빅데이터, e-스포츠와 같은 공학 융복합 4차 산업 기술기반의 창업 아이템 및 인포그래픽, 공공디자인 영상, 공연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융복합분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창업한 관내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사업에 선발된 팀은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으며 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 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앞으로도 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청년유입을 유도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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