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X김승현X김언중 인증샷 보니 "웃겨서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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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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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하나뿐인 내편'에 김승현과 아버지 김언중 출연해 웃음 날려

배우 김승현 부자가 '하나뿐인 내편'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된 뒤, 유이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17일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승현과 아버지 김언중은 왕이륙(정은우 분)과 바람을 피운 수정(이주빈)의 가족으로 나왔다. 김승현은 왕이륙에게 "유부남이라고? 내 동생과 바람을 펴?"라고 멱살을 잡았다. 김언중은 왕이륙에게 박치기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산 김씨 패밀리, 유이씨도 광산 김씨다. 아버지랑 특별 출연"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나뿐인 내편' 여주인공인 유이와 김승현 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이를 사이에 두고 김승현 부자가 나란히 선채 포즈를 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르고 보다가 웃겨서 뒤집어졌다" "두 부자 정말 웃기다" "어쩜 연기자보다 아버지가 연기 더 잘해" "뜻밖의 재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 부잔자는 KBS 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승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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