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신한금융지주·두산중공업 등 387개 상장사 전자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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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3-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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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탁결제원]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387개 상장사가 예탁원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전자투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엔 두산중공업 델콘알프제약 등이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이다. 전일엔 신한금융지주, 에이치엘비, 중소기업은행 등이 전자투표시스템을 개시했다. 오는 19일엔 SK증권, 이화전기공업 등이 전자투표에 들어간다.

지난주 전자투표서비스를 개시한 SK이노베이션·세종텔레콤 등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한국전력공사·SK하이닉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21일 5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다. 행사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하려는 주주는 행사 기간 중 전자투표시스템 사이트로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자투표시스템 통해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전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응모 횟수만큼 이벤트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모바일 기프티콘(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매주 일괄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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