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전국 주요 사업장 돌며 ‘현대미술 순회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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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3-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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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술전에 참여하는 오선영 작가의 'Cut and Trim'[사진=OCI 제공 ]

OCI가 현대미술계 신진 작가들의 작품 알리기에 나선다.

OCI는 오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군산, 광양, 포항 등 자사 주요 사업장이 있는 도시들을 순회하며 미술전 ‘별별동행 2019’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군산 예술의 전당, 4월 12일부터는 광양 문화예술회관, 5월 3일부터는 포항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미술전에는 총 3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한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OCI미술관의 대표적 신진작가 양성사업인 ‘OCI영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선발된 작가 9명과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9명 등 총 18명이다. 김민주, 라오미, 박상희, 박석민, 사윤택, 손선경, 송윤주, 오선영, 우정수, 유쥬쥬, 이강훈, 임현정, 전혜림, 정아롱, 조민아, 지희킴, 한윤정, 허수영 등이다.

김경자 OCI 사회공헌실 고문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 신진 아티스트들에게는 작품 소개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대한민국 현대 예술의 발전을 후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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