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진 충남경찰청장, 세종경찰 방문 '현장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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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3-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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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경찰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드는데 최선"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박재진 충남경찰청장이 세종경찰서를 방문했다. 14일 김정환 세경종경찰서장은 박재진 청장과 지역안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주민들도 함께했다.

박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수사·여청 등 격무부서를 먼저 방문하여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소통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직원과 경우 선배, 협력단체 회원을 포함해 총 80여명이 참석, 올해 치안발전 방향 특강과 지역치안 건의사항 및 질문사항을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박 청장은 "최근 치안수요가 매우 급증하고 있는 세종시에서 현장근무자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경찰업무 처리에 있어 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 일방적 지시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경찰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다 라는 박재진 충남청장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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