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일본 제작사 합작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투니버스서 첫 방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두리 기자
입력 2019-03-12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월 11일 오후 8시 온에어

CJ ENM은 수수께끼 추리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이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을 공동 투자 제작해 오는 4월 11일 오후 8시 투니버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CJ ENM과 일본의 게임회사 레벨5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이외에도 후지TV, 덴츠를 포함한 6개의 회사가 투자해 제작된 작품이다.

CJ ENM은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의 사업권을 가지고 있으며, 학습 만화 제작과 공연, 체험 전시 등 이벤트 사업 분야에서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글로벌 사업 우선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CJ ENM]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17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레벨5의 게임 원작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여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아버지 ‘허셜 레이튼’을 찾는 과정에서 수수께끼와 추리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CJ ENM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캐릭터들을 활용해 의류, 패션 잡화, 디지털 아이템, 출판 서적, 교육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라이선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의 박현일 콘텐츠 사업국장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게임 원작을 애니메이션화하게 되어 영광이며 활발한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