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스닥협회장에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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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2-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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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송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코스닥협회가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26일 코스닥협회는 한국거래소에서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이처럼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단에는 신승영 에이텍티앤 대표를 비롯한 6명이 새로 들어갔다. 새 이사진은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를 포함한 13명으로 구성했다.

협회는 올해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중심, 코스닥'이라는 구호를 새로 내걸었다. 중점사업으로는 코스닥 제도 개선과 회원사 해외진출·기업설명회(IR) 지원, 사회공헌과 위상 제고를 선정했다. 협회는 회원사 임직원 교육·연수 사업과 상호협조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정재송 신임 회장은 "협회가 눈과 귀, 입이 돼 코스닥 기업이 새로 도약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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