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남양주 잇는 수도권 제2순환로 착공...2023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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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2-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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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우의원실제공]

22일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경기 포천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착공식이 열렸다.

포천∼화도 구간은 포천시 소흘읍과 남양주시 화도읍 28.71㎞를 왕복 4차로로 연결한다. 개통은 2023년에 예정돼 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만나는 소흘JCT에서 남양주 차산JCT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고모IC, 내촌IC, 수동휴게소IC, 수동IC, 월산IC 등 5개의 나들목이 건설된다.

이 구간은 현재 건설 중인 파주∼포천(2023년 개통 예정) 노선, 화도∼양평(2020년 개통 예정) 노선과 연계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동북부 구간을 완성한다.

도로 개통이 남양주와 포천을 비롯해 의정부, 양주 등 경기 동북부지역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천시는 전했다.

민간 투자사업으로 건설되는 포천~화도 구간의 총 사업비는 민자 7702억원 등 총 1조392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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