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실무연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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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2-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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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탁결제원]



예탁결제원은 20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무연수에는 코스피 54개사, 코스닥 123개사 등 총 201개사 주주총회 담당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올해 주주총회를 대비해 발행회사 주총 담당자의 전자투표 실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행사의 전자투표 실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K-eVote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탁결제원은, 전체 참가회사의 40% 이상이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지 않았거나 도입 이후 이용실적이 없는 회사인 점에서, 향후 K-eVote 시스템 이용회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측은 "향후 온·오프라인 형태의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주총 담당자들의 실무교육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선도적 전자투표관리기관’으로서 전자투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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