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갤럭시S10’...이통 3사 사전예약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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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2-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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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10[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를 포함한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등 신규 프리미엄폰을 출시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S10 5G는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 3D 심도 카메라를 내장했다. 6.7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다. 4500mAh 대용량 배터리와 25와트(W) 급속 충전기술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다음달 4일부터 갤럭시S10 시리즈의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정식 출시일은 4일 뒤인 8일이다. 출고가는 라인업과 용량 등에 따라 89만원부터 139만원대다.

갤럭시S10 5G는 3월 22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가격은 150만원 전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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