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즘 서버시간 사이트…"네이버와 관련 없어 오해 안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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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2-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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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비즘]


'네이비즘'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비즘은 '네이비즘'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는 한 개발자가 만든 서버시간을 알려주는 사이트로 서버시간과 표준시간을 초 단위로 제공한다. 공연 티켓 예매나 명절 열차표 예매 등 선착순으로 예매해야 하는 일이 생겼을때 주로 사용한다. 대학 수강신청 기간에도 많이 사용된다.

네이비즘 개발자는 "네이비즘이란 단어가 네이버랑 비슷하다는 이유 때문인지 네이버 시계로 알고 계신분도 있다"며 "사실 네이비즘은 네이버가 서비스하기 전부터 사용했던 닉네임으로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네이비즘에 접속해 서버시간을 알고싶은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서버시간을 알려준다. 사이트 주소만 입력해도 네이비즘에서 자동으로 해당 서버주소를 찾아주기 때문이다.

네이비즘은 원하는 시간뿐 아니라 해당 시간 1분 전, 2분 전, 3분 전 등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또 공식모바일앱이나 모바일용 웹사이트가 없다. 그 이유로 네이비즘 측은 "모바일 기기와 네트워크 성능에 따라 시간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되도록 유선네트워크에 연결된 PC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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