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림' 배우 정겨운 전부인과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vs 일방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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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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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배우 정겨운의 이혼 사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겨운은 웹디자이너였던 전부인과 지난 3년 연애 끝에 2014년 결혼했지만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조정도 별다른 문제나 위자료 없이 일반적인 재산분할 방식에 따라 정겨운 명의의 아파트 가액 절반을 전 아내에게 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이혼 소송을 낸 정겨운은 이혼 이유에 대해 전 부인과 결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힘들었다고 밝혔으나, 전 부인은 그가 평소 가정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17년 9월 1년 열애 끝에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김우림씨와 결혼했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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