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 70여 개 시설로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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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9-02-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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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유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

 

화성시 청사


화성시는 시청 등 11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했던 공공자원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달부터 관내 모든 공공시설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대상은 △시청을 비롯한 26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동부·동탄출장소 △농업기술센터 △도서관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복지관 △생활문화센터 △화성미디어센터 △우리꽃식물원 △향토박물관 △전곡항마리나 △반석산에코스쿨 등 공공시설 총 70여 개소 내 유휴공간이다.

개방시간도 확대돼 시작시간은 오전 9시로 동일하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21시 주말·공휴일 18시까지, 그 외 기관은 평일 22시 주말·공휴일 20시까지로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시설별로 개방 공간 및 시간 이용요금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해당 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박미랑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청사가 단순히 행정사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리인력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력은 오는 4월부터 각 읍면동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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