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츠고 댕댕트립 여행지 뉴욕·포틀랜드·시애틀 문의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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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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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투어 제공]


스타와 반려견이 함께 여행을 떠나 외국의 반려동물 문화를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에서 뉴욕, 포틀랜드, 시애틀을 배경으로 한 촬영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미주 여행 문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14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해외에서 여행을 즐겼을 거라는 통계가 나오는 등 여행이 사람들의 일상이 된 요즘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했다"며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애견 문화의 선진국인 미국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자유투어 미주팀 담당자는 “맨해튼 한복판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센트럴파크’는 뉴요커와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 받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불릴만하다"며 "센트럴 파크 내부에는 동물원, 극장, 존 레논을 기념하는 스토로베리 필즈 등의 명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다양한 동상과 아름다운 산책로까지 펼쳐져 있는 볼거리 넘치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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