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보고 있나···‘진심이 닿다’ 유인나, 2번째 ‘스타킹’ 모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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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2-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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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유인나가 처음으로 ‘톱스타’ 배역을 맡은 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화제가 되면서 극중 화려한 유인나의 패션과 몸매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지난 6일 첫 방송한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유인나가 짧은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낸 장면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원조 다리모델 이혜영의 계보를 잇기에 손색없다는 평가다.

이혜영 이후 걸스데이 유라 등 ‘다리모델’ 계보를 잇는 걸그룹이나 배우는 있었지만, 아직까지 세븐일레븐 스타킹을 출시한 사례는 배우 이인혜 뿐이다.

지난 2010년 이인혜는 롯데그룹 편의점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전국 점포에서 ‘이인혜 스타킹’을 선보였다.

당시 세븐일레븐 측은 “편의점 내에서 스타킹을 구입하는 여성들이 주로 20~30대”라며 “도회적이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표현하기 위한 모델로 이인혜가 가장 적합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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