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길, 지루함 날리는 IT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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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9-02-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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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시간 이동시 필요한 아이템 및 서비스 주목

 


설 연휴를 앞두고 장시간 차 안이나 버스, 기차 등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귀성, 귀경객들의 피로감과 지루함을 덜어줄 이색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지루한 이동 시간에 손목에 무리 없이 휴대폰으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돕거나 가볍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졸음도 깨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 등이 대표적이다.

장시간 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귀성-귀경객들에게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필수 아이템이다. 팝소켓은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손가락을 끼워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들 수 있는 그립 및 거치대다. 3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때 세울 수 있다. 장시간 휴대폰을 들고 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하더라도 손가락이나 손목에 무리를 줄여 피로감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운전자들은 스마트폰에 팝소켓을 부착하고 전용 마운트를 차량 안에 꽂거나 붙이면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때도 유용하다.

전자책은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으며, 특히 짐이 많은 귀성길에도 무게 부담을 덜어주어 주목 받고 있다. 이동하는 시간에도 책을 읽을 수 있고, 도착해서도 연휴 동안 가볍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밀리의서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C 등에 앱 또는 뷰어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기간 대여해 책을 읽을 수 있고, 대여 기간이 끝나도 무제한으로 재 대여할 수 있다. 책의 일부 분량을 읽어주는 ‘리딩북’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블루투스 무선 마이크는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귀성객들에게는 졸음을 깨게 하기도 하고, 교통 정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제격이다. 인기다. 블루투스 무선 마이크는 명절에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이색 설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음향기기 전문 개발회사 도어스가 출시한 미라클M70은 풍부한 사운드와 MR 기능이 탑재되었고, 같은 제품 2대가 서로 연결되는 듀엣 기능까지 더해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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