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 설 연휴, 즐길만한 모바일 게임은?

-넥슨, 넷마블, 엔씨 등 인기 모바일 게임 이벤트 풍성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이하면서 고향으로 내려가거나,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할 생각에 벌써부터 신이 난다. 최장 9일에 달하는 연휴 기간 손쉽게 즐길만한 모바일 게임이 뭐가 있을까.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4~6일 설 연휴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해도 무기, 장신구, 도안, 경험치·은화·아이템 획득 버프 아이템 등이 들어있는 설날 선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장비도안을 제공한다. 또 관통 버프 효과를 지닌 떡국 아이템을 제작 및 획득할 수 있는 설날 떡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도 오는 31일부터 2주 동안 설날 기념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사의 반지, 승리자 장신구 등을 포함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설날맞이 니아의 떡국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 미션으로 획득한 떡국을 니아에게 선물하고 최대 700 루비, 설날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골드허니 피그링 펫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는 26일까지 피로도를 낮춰주는 신규 건축물 ‘식혜 우물’, 원하는 능력치를 받을 수 있게 제작 가능한 신규 음식 ‘떡국’, ‘만두’, ‘떡만둣국’을 선보인다. 또한 불안정섬의 워프 유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곱 가지의 재료 족보를 획득할 경우 희귀 속성이 있는 ‘황금 족보’를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월 7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동물 관련 사료 및 속성·특수행동 재발견권, 등급 초기화권 등을 선물한다.

‘AxE(액스)’에서는 1일부터 7일까지 게임 공식카페에서 덕담을 나누면 루비 300개가 든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새해 및 론칭 500일을 기념해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에메랄드 500개와 희귀 등급 보조무기 상자를 지급하며, 28일까지는 최고 등급인 고대 방어구 선택권(1개)을 선물한다. 2일부터 9일까지는 접속일자에 따라 정제된 승급석 상자(10개), 전설 강화 정령석 상자(1개), 1000 루비 등 매일 보상을 지급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과 '블레이드&소울' 등에서 이벤트를 펼친다. 블소 이용자의 경우 접속 시간에 따라 '2019 복주머니'와 '2019 설 주화' 받아 신규 의상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블소 제휴 PC방에서는 '신년 맞이 블소데이'를 진행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블소데이 주화'를 지급한다.

이 밖에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등 5개 게임에서 설 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조이시티 역시 자사의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인 '프리스타일2'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빛소프트도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인 '클럽 오디션'에서 선물 보따리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