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3월까지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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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9-0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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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부문 종이 고지·안내문 전자화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월 28일까지 ‘대국민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범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어느 곳이나 이번 공모에 지원 가능하다. KISA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종이 우편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7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총 1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4일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KISA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지원공고 게시판,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전자고지 시범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된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정부 예산을 절감하고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시범과제를 선정해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A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3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인 ‘모바일 자동차검사 사전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년대비 약 2만 8000건의 과태료 부과 감소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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